브라질 리우 예수상 진주실크 한복 입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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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가 지난 7일 브라질의 대표 랜드마크인 리우 예수상에 한복 이미지를 투사하는 프로젝션 매핑(Projection Mapping) 행사에 참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행사는 브라질에서 오는 8월25일까지 여는 '한국의 빛-진주실크등' 전시와 20개국(G20) 정상회의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진주시와 문화체육관광부, 주브라질한국문화원, 주브라질대한민국대사관이 공동주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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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가 지난 7일 브라질의 대표 랜드마크인 리우 예수상에 한복 이미지를 투사하는 프로젝션 매핑(Projection Mapping) 행사에 참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행사는 브라질에서 오는 8월25일까지 여는 '한국의 빛-진주실크등' 전시와 20개국(G20) 정상회의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진주시와 문화체육관광부, 주브라질한국문화원, 주브라질대한민국대사관이 공동주최했다.
예수상에는 프로젝션 매핑을 통해 한국의 오방색과 브라질 국기의 색상을 상징하는 청색 철릭 도포를 입혔다. 투사한 한복은 진주시가 제작 지원했다.
진주시는 한국의 빛-진주 실크등 전시를 통해 △1200개의 진주실크 등불로 만든 터널 △3차원 달 조형물 △진주시 관광 마스코트 '하모' 조형물 △한복 등을 선보인다.
지난해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개최한 진주의 빛 특별전은 상파울루시 관광부의 '주말에 꼭 가봐야할 곳'에 선정됐고 전시 누적 관람객이 11만2242명에 달했다.
이날 한국의 빛-진주 실크등 개막식에서 니테로이시와 진주시가 상호교류를 하기로 했고 자매결연도 하기로 했다.
차석호 진주시 부시장은 "진주시의 축제·문화·실크 등이 남미지역에 알려져 자랑스럽다. 앞으로도 진주실크 전시를 세계적으로 개최해 문화 매력 국가를 알리는 역할을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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