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유전 개발은 정치 아닌 과학...재 뿌리기 없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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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정점식 정책위의장은 동해 심해 석유·가스 개발에 대한 더불어민주당 등 야권 공세를 두고, 유전 개발은 정치가 아닌 과학이어야 한다며 근거 없는 비난을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정 의장은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영일만 일대에 대규모 석유와 가스가 묻혀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정부 발표 이후 야당은 연일 비난에 열을 올리며 정쟁으로 몰아가고 있다며 이같이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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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정점식 정책위의장은 동해 심해 석유·가스 개발에 대한 더불어민주당 등 야권 공세를 두고, 유전 개발은 정치가 아닌 과학이어야 한다며 근거 없는 비난을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정 의장은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영일만 일대에 대규모 석유와 가스가 묻혀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정부 발표 이후 야당은 연일 비난에 열을 올리며 정쟁으로 몰아가고 있다며 이같이 비판했습니다.
이어 유전 개발이 이제 겨우 첫발을 뗀 상황에서 실패 운운하며 초를 치는 것은 오직 실패하기만을 바라는 심산이 아닌지 의구심을 자아내게 한다며 거대 야당의 재 뿌리기는 더 이상 없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지나친 낙관은 경계해야 한다면서도 탐사 성공 가능성이 20%인데, 통상적으로 유전 개발 업계에서 10%면 시추해 볼 만하다고 평가하는 만큼 도전해볼 가치는 충분하지 않겠느냐고 반문했습니다.
YTN 조성호 (cho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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