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스마트 가로등 기술 상용화 실증 업무협약

박기웅 기자 2024. 6. 10.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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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는 10일 오후 한국광기술원 2층 대회의실에서 한국광기술원, 4차산업 기업 트로닉스와 '스마트 가로등 기반 재난 예방·대응 시스템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구는 재난 예방 등에 접목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기술 실증을 지원해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고 4차산업 기업의 성장을 돕기 위해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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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조기 안정화 돕는 지원사업 협약도
[광주=뉴시스] 광주 북구 10일 한국광기술원, 트로닉스와 '스마트 가로등 기반 재난 예방·대응 시스템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 광주 북구 제공) 2024.06.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박기웅 기자 = 광주 북구는 10일 오후 한국광기술원 2층 대회의실에서 한국광기술원, 4차산업 기업 트로닉스와 '스마트 가로등 기반 재난 예방·대응 시스템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구는 재난 예방 등에 접목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기술 실증을 지원해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고 4차산업 기업의 성장을 돕기 위해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

협약에 따라 구는 실증 장소를 제공, 국광기술원은 전문기술을 지원하기로 했다. 트로닉스는 스마트 가로등 실증사업을 추진해 재난 예방·대응 시스템 구축을 담당한다.

구는 이날 지역 AI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연구개발(R&D)과 시제품 제작 지원 등 '4차산업 기업 조기 안정화 지원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광기술원과 별도의 협약도 맺었다.

문인 북구청장은 "AI 투자 펀드 참여와 인재 육성 등 미래 먹거리 산업 육성 기반을 마련해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box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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