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방본부, 방사선 사고 대비 구조대원 특별교육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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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소방본부 119화학대응센터는 10일, 유사시 방사선 물질을 접할 수 있는 구조대원을 대상으로 방사선사고 초기대응조치 역량 강화와 이해를 위한 교육·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119화학센터장은 "이러한 교육을 통해 구조대원들에게 방사능 재난 대응능력을 더욱 강화하고 방사선사고 대비 초기대응조치 역량을 강화하여 인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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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인천소방본부 119화학대응센터는 10일, 유사시 방사선 물질을 접할 수 있는 구조대원을 대상으로 방사선사고 초기대응조치 역량 강화와 이해를 위한 교육·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방사선사고 초기대응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구조대원들의 기초지식 배양 및 신속한 방재 대응 능력을 높이고, 한국원자력안전재단 이재승 교수(전 동의대학교 방사선학과 전임교수)가 강사로 초빙됐다.
교육 내용으로는 방사선 비상 대응 체계 및 비상상황에 대한 이해, 방사선 비상 상황에서 방사선 방호 및 방사선량 측정 등 방사선사고 대응장비 사용법에 관한 수업을 진행했다.
119화학센터장은 “이러한 교육을 통해 구조대원들에게 방사능 재난 대응능력을 더욱 강화하고 방사선사고 대비 초기대응조치 역량을 강화하여 인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sh335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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