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역 광장 '빛의 광장'으로 탈바꿈

강인 2024. 6. 10.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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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역 광장이 야간에도 아름답게 빛나는 경관 명소로 변신한다.

10일 익산시에 따르면 야간경관 명소화 사업으로 익산역 동부광장에 미디어아트 공간을 조성했다.

이에 익산시는 야간경관 10대 명소의 시작으로 익산역 광장에 다채로운 미디어 체험 요소와 쉼터를 조성했다.

익산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철도교통의 중심지 익산의 이미지를 높이고, 익산역을 필두로 야간경관 명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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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역 앞 광장 바닥이 미디어그라운드로 빛나고 있다. 익산시 제공

【파이낸셜뉴스 익산=강인 기자】 전북 익산역 광장이 야간에도 아름답게 빛나는 경관 명소로 변신한다.

10일 익산시에 따르면 야간경관 명소화 사업으로 익산역 동부광장에 미디어아트 공간을 조성했다.

야간경관 명소화 사업은 익산 정체성을 담은 야간경관 10대 명소를 발굴해 도시 이미지를 높이고, 명소별 체험코스 개발 등 도시마케팅 요소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익산역 광장은 기차를 이용하는 관광객을 처음 맞이하는 관문 역할을 하는 장소다. 이에 익산시는 야간경관 10대 명소의 시작으로 익산역 광장에 다채로운 미디어 체험 요소와 쉼터를 조성했다.

익산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철도교통의 중심지 익산의 이미지를 높이고, 익산역을 필두로 야간경관 명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이색적인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운영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미디어아트 공간이 새로운 관광 명소로 거듭나 구도심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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