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집중호우때 무심천·지하차도 신속대응 안전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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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집중호우로 무심천 하상도로와 지하차도 등 시설물 침수 시 일관된 통제기준에 따라 신속히 대응하기로 했다.
청주시는 지난해 8월 무심천 하상도로 통제기준을 기존 70㎝에서 50㎝로 강화한데 이어 특보가 발효되면 하상도로 진출입로를 즉시 통제하기로 했다.
청주시 관계자는 "시민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하상도로, 지하차도 등을 대상으로 상시 예찰을 실시하는 등 재난안전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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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집중호우로 무심천 하상도로와 지하차도 등 시설물 침수 시 일관된 통제기준에 따라 신속히 대응하기로 했다.
청주시는 지난해 8월 무심천 하상도로 통제기준을 기존 70㎝에서 50㎝로 강화한데 이어 특보가 발효되면 하상도로 진출입로를 즉시 통제하기로 했다.
또 수영교에서 영운보 일대의 퇴적토를 이번달에 제거하고 내사교, 청주대교, 남사교 등 하상도로 진입로 5곳에는 이번달에 재난방송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이어 궁평과 오송바이오폴리스 등 지하차도 11곳은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중앙 침수심이 15㎝에 도달할 경우 즉시 통제하기로 했다.
시는 관할 구청 건설과를 지하차도 담당자로 지정했으며 경찰을 포함해 지하차도별 4인 담당제를 시행 중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시민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하상도로, 지하차도 등을 대상으로 상시 예찰을 실시하는 등 재난안전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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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맹석주 기자 msj811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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