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프로배구 컵대회, 사상 처음 통영에서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배구연맹(KOVO)과 경남 통영시가 10일 통영시청에서 2024 통영·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유치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통영시는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통영체육관 대관을 비롯한 행정 업무와 관중 유치를 위한 홍보 등 여러 방면에서 지원을 약속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통영시에서 처음 열리는 프로배구대회인 만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한국배구연맹(KOVO)과 경남 통영시가 10일 통영시청에서 2024 통영·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유치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무철 한국배구연맹 사무총장과 천영기 통영시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통영시는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통영체육관 대관을 비롯한 행정 업무와 관중 유치를 위한 홍보 등 여러 방면에서 지원을 약속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통영시에서 처음 열리는 프로배구대회인 만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프로배구 컵대회는 9월 21일부터 28일까지 남자부, 9월 29일부터 10월 6일까지 여자부 경기를 개최한다.
한국배구연맹은 "지난 대회에 3만명에 육박하는 관중이 찾은 만큼, 남해 중심인 통영에서 열릴 이번 대회도 뜨거운 배구의 향연이 이어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2006년 경남 양산시에서 처음 열린 프로배구 컵대회는 매년 개최지를 바꿔가며 치른다.
경남에서 개최되는 건 2008년 양산 대회 이후 16년 만이다.
4bu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대만 활동 치어리더 이다혜 "미행당했다" 신고…자택 순찰 강화 | 연합뉴스
- 트럼프 장남 "젤렌스키, 용돈 끊기기 38일 전" 조롱 밈 공유 | 연합뉴스
- 일면식도 없는 40대 가장 살해 후 10만원 훔쳐…범행 사전 계획 | 연합뉴스
- [삶] "누굴 유혹하려 짧은치마냐? 넌 처맞아야"…남친문자 하루 400통 | 연합뉴스
- 트래픽 오류 설명에 장애인 휠체어 기호…카카오 행사 자료 논란 | 연합뉴스
- '30세 넘으면 자궁적출'이 저출산대책?…日보수당대표 망언 논란 | 연합뉴스
- 中대학생 수십만명 '야간자전거' 행렬…긴장한 당국은 '금지령' | 연합뉴스
- 서산서 운전자 살해 후 차량 불태우고 달아난 40대 체포(종합) | 연합뉴스
- "나 물개 수신! 기다려라"…우크라, 북한군 암호 감청 공개 | 연합뉴스
- 드론 띄워 국정원 찍은 중국인 석방…위법행위 보완조사(종합)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