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라이, 육군사관학교와 '국방 디지털 인재' 양성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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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 시뮬레이션 전문기업 모라이가 육군사관학교와 국방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해 협력한다.
모라이와 육군사관학교는 M&S(Modeling and Simulation)와 유무인 무기체계 등 신기술 분야 교육 및 연구를 통해 미래 국방 혁신을 이끌 기술 인재 육성하고, 첨단과학기술군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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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 시뮬레이션 전문기업 모라이가 육군사관학교와 국방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해 협력한다.
모라이와 육군사관학교는 M&S(Modeling and Simulation)와 유무인 무기체계 등 신기술 분야 교육 및 연구를 통해 미래 국방 혁신을 이끌 기술 인재 육성하고, 첨단과학기술군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양 기관은 교수와 육사 생도의 연구와 학습 프로그램 개발, 소프트웨어(SW) 학술 자료와 정보 교환 등의 분야에서 협력한다. 첨단 국방기술 연구와 공동 과제 추진, 교육 프로그램 개발, 현장 실습 등도 진행할 계획이다.
모라이는 자사의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SW인 모라이 심(SIM)을 기부, 육사 교수와 생도 교육과 연구를 지원한다.
김주희 육군사관학교 산학협력단장 교수는 “자율주행 시뮬레이션과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한 첨단 교육 환경을 접목해 생도들이 더 효과적인 학습과 훈련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지원 모라이 대표는 “시뮬레이션 기술은 미래 전장 환경에서의 무기 체계 개발과 운영에 중요한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며 “교육 프로그램과 공동 연구를 통해 첨단과학기술군 육성과 기술 발전에 기여하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치연 기자 chiye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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