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송학무도시곡지구 지적재조사 임시상담소 설치·운영

이상진 기자 2024. 6. 10.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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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가 송학면 송학무도시곡지구 지적재조사 임시상담소를 설치·운영한다.

시는 오는 6월 24일부터 8월 23일까지 송학면 경로당(송학면 무도길 95-16)에 임시상담소를 설치해 송학무도시곡지구 토지소유자를 대상으로 경계 협의 및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

임시경계점표지 설치 후에는 제천시 경계결정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경계를 확정하고, 면적의 증감이 발생한 경우 제천시 지적재조사위원회에서 조정금을 산정해 지급 또는 징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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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24일부터 8월 23일까지 임시상담소 설치·운영
제천시청.

[제천]제천시가 송학면 송학무도시곡지구 지적재조사 임시상담소를 설치·운영한다.

시는 오는 6월 24일부터 8월 23일까지 송학면 경로당(송학면 무도길 95-16)에 임시상담소를 설치해 송학무도시곡지구 토지소유자를 대상으로 경계 협의 및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

시는 최신 드론 영상에 기존 지적도와 새로 현황 측량한 자료를 중첩해 방문한 관계자들에게 경계와 면적의 변동사항 등을 직접 보여주며 경계 협의를 진행할 방침이다.

또 설문 플랫폼을 활용해 임시경계 현장일정을 안내하고, 개인사정으로 인하여 임시경계점을 확인하지 못한 토지소유자에게는 경계점 위치 자료를 이메일, 휴대폰 문자를 통해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임시경계점은 지상 구조물이 있는 경우 현실경계를 우선하여 설정하고, 구조물이 없는 경우 공부상 면적증감이 최소화되도록 인접 소유자 간 합의를 통해 경계조정이 이루어진다.

임시경계점표지 설치 후에는 제천시 경계결정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경계를 확정하고, 면적의 증감이 발생한 경우 제천시 지적재조사위원회에서 조정금을 산정해 지급 또는 징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아 발생하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는 사업"이라고 말했다.

#충북 #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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