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군·구24시] 계양구, 천사지원금 프로젝트 진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계양구는 10일부터 인천에서 태어난 아동들에게 매년 120만원을 지원하는 천사지원금 사업을 진행한다.
지원대상은 2023년부터 인천에서 출생한 아동이다.
천사지원금은 인천시가 80%, 계양구가 20%를 부담한다.
한편, 2023년부터 인천에서 태어난 아동은 7세까지 천사지원금 840만원과 보건복지부의 첫 만남이용권 200만원을 더해 7년간 총 104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시사저널=김종환 인천본부 기자)
계양구는 10일부터 인천에서 태어난 아동들에게 매년 120만원을 지원하는 천사지원금 사업을 진행한다.
지원대상은 2023년부터 인천에서 출생한 아동이다. 또 부모 중 1명이 인천에 주소를 두고 1년 이상 거주하고 있어야 한다.
계양구는 이들 아동에게 인천e음 포인트로 매년 12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기간은 7세까지다.
부모 중 1명이 인천에서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아동이 2023년생이면, 총 84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는 셈이다.
천사지원금을 받으려면 인천e음 앱에 가입하고, 계양e음 기본카드를 발급받아야 한다. 천사지원금은 아동이 태어난 날로부터 60일 이내에 부모가 정부24에 신청하면 된다.
2023년에 출생해 이미 1세가 됐거나, 이달 9일 이전에 태어난 아동은 오는 8월8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천사지원금은 인천시가 80%, 계양구가 20%를 부담한다.
윤환 구청장은 "앞으로도 출산 가정의 양육비 부담을 줄이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3년부터 인천에서 태어난 아동은 7세까지 천사지원금 840만원과 보건복지부의 첫 만남이용권 200만원을 더해 7년간 총 104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 남동구, 소래포구 해오름광장서 '수산물음식 경연대회' 개최
남동구는 오는 9월27일 소래포구 해오름광장에서 '제21회 수산물 음식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는 새우와 게 등 소래포구에서 나오는 수산물을 활용한 음식을 주제로 진행된다.
남동구는 경연대회 기간에 구민화합 비빔밥 만들기와 전통 떡 만들기 등 관광객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행사도 마련한다.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20팀이 대회 당일에 현장에서 경연을 치른다.
남동구는 최종 심사에 선정된 팀에게 식품의약품안전처상과 인천광역시장상, 남동구청장상을 상금과 함께 수여할 방침이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8월2일까지 남동구청 홈페이지나 식품위생과에 신청하면 된다. 우편이나 전자우편으로도 신청을 받는다.
박종효 구청장은 "소래포구 수산물음식 경연대회를 통해 남동구의 특색 있는 먹거리 인프라 구축과 건강한 음식문화도시 이미지 제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경연대회에서는 '꽃게와 새우를 이용한 브런치, 새우크림치즈 쌀도넛'을 출품한 장용준·김윤태팀이 대상을 차지했다.
◇ 연수구, 청학동·선학동 음식특화거리 골목형상점가 지정
연수구는 지난 7일 청학동과 선학동 음식특화거리를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했다고 10일 밝혔다.
골목형상점가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시행령에 따라 전통시장과 유사한 지원을 받는다.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으며, 노후시설 개선을 위한 공모사업에 참여할 수도 있다.
연수구 관계자는 "골목형상점가 지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발판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구에서도 골목상권의 든든한 파트너가 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수구는 2022년 송도 커낼워크를 제1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하고 지난 2월에 아트포레 판매시설과 송도타임스페이스를 골목형상점가 제2호와 제3호로 지정했다.
Copyright © 시사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떠나려는 내연녀 잡으려 처자식 넷 몰살한 비정한 가장 [정락인의 사건 속으로] - 시사저널
- [단독] 탈퇴한 신도들 “여고생 사망 교회, 사건 은폐 중…진상규명 촉구” - 시사저널
- “尹, 대통령직 유지할 수 있을지 의문…‘이재명 일극화’는 비판을 위한 비판” - 시사저널
- 라건아 ‘토사구팽’에 팬들 분노 “누가 태극마크 달려 하겠나” - 시사저널
- 부모·자녀 모두 부양하는 60년대생…30% “난 고독사할것” - 시사저널
- 재산분할도 ‘역대급’인 SK 세기의 이혼…판 뒤집은 노소영의 카드는? - 시사저널
- 잠든 남편에 ‘빙초산’ 뿌리며 자신은 고글 쓴 아내…“반성한다” - 시사저널
- “OO년 임관 女중대장”…훈련병 사망 사건, 성별 논란으로 비화하나 - 시사저널
- 물처럼 마시는 ‘커피’…과다 섭취시 의외의 부작용이? - 시사저널
- 음주는 어떻게 뇌를 망가뜨리나 [오윤환의 느낌표 건강] - 시사저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