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오만한 현 정권...국민 무시한 권력 오래 못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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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현 정권이 국민이 아니라 자신들이 이 나라의 주인이라고 여기고 참 오만하다면서, 국민을 무시한 권력은 결코 오래가지 못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선열들이 목숨 걸고 지켜낸 '국민이 주인인 나라'를 바로 세우고, 국민의 목소리 앞에 기민하게 반응하는 '민주정당'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 치열히 노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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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현 정권이 국민이 아니라 자신들이 이 나라의 주인이라고 여기고 참 오만하다면서, 국민을 무시한 권력은 결코 오래가지 못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대표는 6·10 항쟁 기념일을 맞아 SNS에 글을 올려, 선열들이 피땀으로 일궈낸 민주주의가 속절없이 무너져 내리고 있다면서 이같이 비판했습니다.
이어 국민이 부여한 권력을 사적 이익을 위해 남용하는 탓에 삼권분립이 능욕당하고, 국회의 권한과 존재 이유는 송두리째 부정당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선열들이 목숨 걸고 지켜낸 '국민이 주인인 나라'를 바로 세우고, 국민의 목소리 앞에 기민하게 반응하는 '민주정당'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 치열히 노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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