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부소방서, 부사119안전센터 신청사 이전 개청식

대전 중구 부사119안전센터 신청사 이전 개청식 모습. (대전시 제공) /뉴스1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대전동부소방서는 10일 중구 부사119안전센터 신청사 이전 개청식을 열었다.

이날 개청식에는 이장우 시장과 김제선 중구청장, 강대훈 소방본부장을 비롯해 지역 주민,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부사119안전센터 신청사는 총 78억여 원의 예산을 들여 2022년 착공해 올해 4월 준공했다. 부지 5094㎡, 연면적 2087㎡에 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로 건립됐다.

안전센터는 관내 3만 8000여 명의 시민들을 위해 각종 재난현장 대응, 소방민원 행정 제공 등 양질의 소방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유수열 동부소방서장은 “빈틈없는 소방안전망 구축으로 시민들이 더 안전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resskt@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