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키광수 ‘코빅’ 폐지 후 등 떠밀려 제주살이 “저렴한 곳 얻어” (컬투쇼)

하지원 2024. 6. 10.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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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키광수가 제주살이를 시작한 뜻밖의 이유를 밝혔다.

5월 중순 제주살이를 시작했다는 미키광수는 "적응 기간이다. 가구를 3일 전에 다 들였다"고 말했다.

미키광수는 제주살이를 결심한 이유에 대해 "유튜브를 찍다가 '코미디 빅리그'가 없어지게 됐다. 시간이 남아서 제주살이를 해보면 어떨까 유튜브에 올렸는데, 안 오면 안 될 것처럼 여론이 형성됐다"며 "등 떠밀려서 제주살이 하게 됐다. 오고는 싶은데 금액적으로 부담되는 게 있었다. 저렴한 곳을 얻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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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홍윤화 미키광수/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뉴스엔 하지원 기자]

미키광수가 제주살이를 시작한 뜻밖의 이유를 밝혔다.

6월 10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는 제주 한 주 살기 프로젝트 '컬투쇼, 제주도 좋다!'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홍윤화 미키광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5월 중순 제주살이를 시작했다는 미키광수는 "적응 기간이다. 가구를 3일 전에 다 들였다"고 말했다.

미키광수는 "제주에서 서핑했냐"는 질문에 "안 뜨더라. 잠수함처럼 가라앉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미키광수는 제주살이를 결심한 이유에 대해 "유튜브를 찍다가 '코미디 빅리그'가 없어지게 됐다. 시간이 남아서 제주살이를 해보면 어떨까 유튜브에 올렸는데, 안 오면 안 될 것처럼 여론이 형성됐다"며 "등 떠밀려서 제주살이 하게 됐다. 오고는 싶은데 금액적으로 부담되는 게 있었다. 저렴한 곳을 얻었다"고 털어놨다.

미키광수는 서울과 제주를 오가며 생활하고 있다고 전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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