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의회 후반기 의장 여야 다시 갈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3대 통합 청주시의회 후반기 의장 선출을 놓고 여야의 의견이 맞서고 있다.
청주시의회는 오는 20일 개회하는 제87회 정례회에서 후반기 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3대 통합시의회까지 전반기 의장과 후반기 부의장은 옛 청원군 출신이 맡아야 한다는 청원·청주 상생발전방안 합의사항에 따라 청원 출신의 6선 김병국 의원이 전반기 의장으로 뽑혔다.
이에 따라 후반기 의장 선출을 놓고 여야 의원들이 다시 갈등을 빚을 전망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3대 통합 청주시의회 후반기 의장 선출을 놓고 여야의 의견이 맞서고 있다.
청주시의회는 오는 20일 개회하는 제87회 정례회에서 후반기 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시의회 여야가 2022년 7월 1일 서명한 합의문에 따르면 후반기 의장은 민주당 몫이다.
3대 통합시의회까지 전반기 의장과 후반기 부의장은 옛 청원군 출신이 맡아야 한다는 청원·청주 상생발전방안 합의사항에 따라 청원 출신의 6선 김병국 의원이 전반기 의장으로 뽑혔다.
여야 원내대표는 당시 '후반기 의장 2년은 민주당이 한다'는 등의 내용을 담은 원 구성 합의문을 만들었다.
그러나 국민의 힘 의원들은 후반기 의장 문제 등 민주당과의 협치 중단을 선언하고 박노학 의원과 안성현, 김현기 의원 등이 후반기 의장 출마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민주당 의원들은 "합의를 지켜야 한다"며 반발하고 있다.
이에 따라 후반기 의장 선출을 놓고 여야 의원들이 다시 갈등을 빚을 전망이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충북CBS 맹석주 기자 msj8112@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출산한 아기 발로 눌러 살해한 20대 친모…"출산 들킬까봐"
- '교감 폭행' 전주 초등생, 이번엔 '자전거 절도' 경찰 신고돼
- '짠돌이' 김종국 사기 피해 고백 "투자액만 수십억"
- [노컷브이]조국 "김건희씨 있을 곳은 사교장 아닌 서울중앙지검 조사실"
- '1560%' 사채 못 갚자…"여자친구 팔겠다" 협박한 MZ조폭
- 돈다발에 양심 판 교수들, 과외생 직접 심사…'음대 입시비리' 적발
- 벼랑으로 가는 한국경제…"출산율 반등·혁신 없으면 2040년 역성장"
- 민주당, '대표 사퇴 시한 예외' 최고위 의결…李 맞춤형 논란
- 훈련병 사망 '얼차려 지시' 중대장, '피의자 신분' 입건
- 합참 "대북방송, 융통성 있게 시행…김여정 담화 이전과 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