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매 아파트 '낙찰가율'도 고가 지역이 크게 높아

김기봉 2024. 6. 10. 15: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매에 나온 아파트의 감정가 대비 낙찰가의 비율인 '낙찰가율'도 고가 아파트가 많은 지역이 그렇지 않은 지역보다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상대적으로 가격이 낮은 아파트가 많은 강북구의 낙찰가율은 69.6%, 도봉구 76.3% 등으로 강남 지역과 낙찰가율의 큰 차이를 보였습니다.

지난달 전국 아파트 경매 진행 건수는 2천903건으로 이 가운데 천103건이 낙찰돼 낙찰률은 38%를 기록했고, 평균 낙찰가율은 85.4%를 기록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매에 나온 아파트의 감정가 대비 낙찰가의 비율인 '낙찰가율'도 고가 아파트가 많은 지역이 그렇지 않은 지역보다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달 서울 송파구의 낙찰가율은 100.7%를 기록했고, 용산구 95.1%, 강남구 93.7% 등으로 서울 시내 전체 낙찰가율 89.1%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상대적으로 가격이 낮은 아파트가 많은 강북구의 낙찰가율은 69.6%, 도봉구 76.3% 등으로 강남 지역과 낙찰가율의 큰 차이를 보였습니다.

지난달 전국 아파트 경매 진행 건수는 2천903건으로 이 가운데 천103건이 낙찰돼 낙찰률은 38%를 기록했고, 평균 낙찰가율은 85.4%를 기록했습니다.

YTN 김기봉 (kgb@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