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거 메시 아니야? 수비수라고?! 토트넘에서 하던 거 '그대로'...700억 수비수, 환상 도움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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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에서의 공격 본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은 10일(한국시간) 미국 시카고의 솔저필드에서 열린 국제 친선 경기에서 에콰도르에 1-0 승리를 거뒀다.
이처럼 토트넘에서 공격 본능을 뽐내던 로메로는 국가대표팀에서도 일을 냈다.
한편 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은 다가오는 남미축구연맹(CONMEBOL) 코파 아메리카 준비를 위해 친선 경기를 치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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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토트넘 홋스퍼에서의 공격 본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은 10일(한국시간) 미국 시카고의 솔저필드에서 열린 국제 친선 경기에서 에콰도르에 1-0 승리를 거뒀다. 아르헨티나의 앙헬 디 마리아가 전반 40분에 넣은 선제골은 그대로 결승 골이 됐다.
그런데 디 마리아의 골을 만들어준 주인공은 놀랍게도 센터백인 크리스티안 로메로였다. 박스 오른쪽 부근에서 패스를 받은 로메로는 마치 공격수 같은 움직임을 선보였다. 볼을 잡은 뒤 상대 수비수 한 명을 따돌리고 박스 안으로 침투하는 디 마리아에게 절묘한 패스를 건넸다. 디 마리아는 이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토트넘에 이어 국가대표팀에서도 공격 본능을 뽐낸 로메로였다. 로메로는 2021년 아탈란타를 떠나 토트넘에 입단했다. 당시 토트넘은 로메로 영입에 5,000만 유로(약 700억 원)를 투자했다. 이후 그는 적극적인 수비와 몸싸움에 능한 로메로는 단숨에 토트넘의 주전을 꿰찼다.
그리고 이번 시즌에는 세트피스 등 공격에 가담할 때 많은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로메로는 이번 시즌 모든 대회 34경기에 출전했는데 총 5골을 넣었다. 수비수인 점을 고려했을 때 매우 많은 득점을 넣은 로메로다.
이처럼 토트넘에서 공격 본능을 뽐내던 로메로는 국가대표팀에서도 일을 냈다. 웬만한 정상급 스트라이커 못지않은 움직임과 패스로 디 마리아의 결승 골을 도왔다. 마치 아르헨티나의 에이스인 리오넬 메시 같은 모습이었다.
한편 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은 다가오는 남미축구연맹(CONMEBOL) 코파 아메리카 준비를 위해 친선 경기를 치르고 있다. 아르헨티나는 대회에 앞서 두 번의 친선 경기를 치르는데, 첫 번째 친선 경기인 에콰도르전에서 승리를 맛봤다.
이제 아르헨티나는 오는 15일 과테말라와 국제 친선 경기를 치른 뒤, 21일에는 코파 아메리카 첫 경기를 치른다. 대회 첫 상대는 제시 마치 감독의 캐나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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