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K, '시드 마이어의 문명7' 25년 출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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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7'은 이번 '서머 게임 페스트' 킥오프 라이브에서 처음 공개됐으며, 역사 속 인류의 진보와 시간의 시험을 이겨내고 유산을 구축하기 위한 도전을 보여주는 시네마틱 트레일러를 선보이며 화제를 모았다.
2K는 8월경 게임에 도입될 새로운 기능을 비롯해 스위치, 스팀을 통한 PC, 맥과 리눅스 등 일부 플랫폼에서 위시리스트에 추가할 수 있도록 공개할 예정이다.
'문명' 프랜차이즈의 7번째 메인 타이틀인 '문명7'은 전설적인 파이락시즈 팀이 개발한 4X 전략 게임으로, 이용자는 자신의 문명을 건설하고, 도시와 건축물을 세워 문명의 번영을 추구해야 한다. 이를 위해 경쟁 문명을 정복하거나 협력하면서 미지의 세계를 탐험해야 한다.
파이락시즈의 크리에이티브 개발 이사이자 문명 프랜차이즈의 창시자인 시드 마이어는 "30년 넘게 전 세계 이용자들이 '문명'에 대한 사랑과 지원을 보여줬다. '문명' 팬들에게 30년 동안의 전략 혁신과 개선을 대표하는 '문명7'을 선보일 수 볼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2K 게임즈의 데이비드 이스마일러 대표는 "7000만 장 이상이 팔리고 10억 시간 이상 플레이된 '문명' 프랜차이즈는 2K가 보유한 최고의 크라운 주얼이다"라며 "파이락시즈 게임즈가 '문명7'으로 다시 한 번 성공을 거둘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전했다.
한편, '문명7'는 현재 엔터테인먼트 소프트웨어 등급 위원회(ESRB)에서 등급 심사 중이며, 현재는 테스트 버전의 RP 등급을 받았다.
파이락시즈 게임즈는 2K의 스튜디오로, 2K는 테이크투 인터랙티브 소프트웨어가 소유한 퍼블리싱 레이블이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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