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김용태 "오물풍선 포획 전략 등 신속 마련해 달라"

안재용 기자 2024. 6. 10. 15: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이 "드론작전 사령부와 국방부는 드론으로 공중에서 오물풍선을 포획해 일정한 장소로 착륙시키는 전략 등을 신속히 마련해 달라"고 촉구했다.

김 비대위원은 "현재 공중에서 그물을 발사해 적의 드론을 포획하는 기술도 실증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우리나라 영토에서 오물풍선을 격추할 경우 주민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방안을) 신속히 마련해 달라"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he300]
(서울=뉴스1) 송원영 기자 = 김용태 국민의힘 당선인이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22대 국회 국민의힘·국민의미래 당선자총회에 참석하고 있다. 2024.4.16/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송원영 기자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이 "드론작전 사령부와 국방부는 드론으로 공중에서 오물풍선을 포획해 일정한 장소로 착륙시키는 전략 등을 신속히 마련해 달라"고 촉구했다.

김 비대위원은 10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비대위에서 "현재 북한의 오물풍선 도발이 계속되고 있다. 무방비로 도발을 당하고 있다는 건 매우 수치스러운 일"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비대위원은 "현재 공중에서 그물을 발사해 적의 드론을 포획하는 기술도 실증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우리나라 영토에서 오물풍선을 격추할 경우 주민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방안을) 신속히 마련해 달라"고 했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우리 군은 전날 오후 북한이 오물풍선 추정물체를 또다시 부양하는 모습을 포착했다. 경기도와 강원도 이남 지역에 오물풍선이 떨어질 것으로 추정된다.

안재용 기자 poong@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