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신기술>귀뚜라미, 냉방·제습 강화 ‘창문형 에어컨’

2024. 6. 10.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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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뚜라미(대표 김학수)가 냉방·제습 성능을 강화한 '2024년형 창문형 에어컨'(사진)을 새로 내놓았다.

신제품은 고온다습해지는 여름철 기후특성을 반영해 기존보다 제습성능을 최대 75% 높였다.

귀뚜라미는 "방 안에 홀로 있는 부모님과 자녀의 이상유무 혹은 외부 침입여부를 확인하고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모션감지 기능을 적용했다. 냉방 중 일정시간 움직임이 감지되지 않거나, 운전 정지 중 사물 움직임이 감지되면 스마트폰 앱으로 알림을 보내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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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습성능 75% 향상…하루 40ℓ까지 습기 제거

귀뚜라미(대표 김학수)가 냉방·제습 성능을 강화한 ‘2024년형 창문형 에어컨’(사진)을 새로 내놓았다.

신제품은 고온다습해지는 여름철 기후특성을 반영해 기존보다 제습성능을 최대 75% 높였다. 제습 가동 시 하루 최대 40ℓ까지 실내습기를 제거해준다.

또 실내온도에 따라 효율적으로 운전하는 저소음 듀얼 인버터 압축기를 적용해 에너지효율 1등급을 실현했다. 취침모드 가동 땐 소음이 도서관보다 낮은 33㏈ 수준. 특히, 새롭게 추가된 에코모드를 실행하면 실내온도를 빠르게 낮춘 뒤 8시간에 걸쳐 서서히 바람세기를 조절해 일반모드 대비 약 60%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다고 귀뚜라미 측은 밝혔다.

원룸, 오피스텔, 소규모 사무실 등에서 간편하게 자가 설치하도록 편의성이 강화됐다. 거치대 등 고정 부위에 손잡이형 나사가 적용돼 별도 공구 없이 손으로 설치하면 된다고 덧붙였다.

귀뚜라미는 “방 안에 홀로 있는 부모님과 자녀의 이상유무 혹은 외부 침입여부를 확인하고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모션감지 기능을 적용했다. 냉방 중 일정시간 움직임이 감지되지 않거나, 운전 정지 중 사물 움직임이 감지되면 스마트폰 앱으로 알림을 보내준다”고 설명했다.

유재훈 기자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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