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니처, 지원에 쏠리는 관심 서운? “열심히 해줘서 고마워, 우리도 열심히”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ji.seunghun@mk.co.kr) 2024. 6. 10.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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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시그니처 멤버 지원이 여러 콘텐츠를 통해 인지도를 쌓는 것에 대해 멤버들이 고마워했다.

이날 멤버들은 '팀보다도 지원에게 관심이 쏠리는 현상이 있다'는 질문에 "지원 언니가 열심히 해줘서 오히려 감사하다. 열심히 해줘서 고맙고 우리도 더 열심히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스위티 벗 솔티'는 시그니처가 지난해 8월 발표한 네 번째 미니앨범 '그해 여름의 우리' 이후 10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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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니처. 사진ㅣ유용석 기자
그룹 시그니처 멤버 지원이 여러 콘텐츠를 통해 인지도를 쌓는 것에 대해 멤버들이 고마워했다.

1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신한카드 쏠페이 스퀘어에서는 시그니처의 ‘스위티 벗 솔티’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멤버 지원은 유튜브 채널 ‘노빠꾸 탁재훈’을 비롯해 라디오 ‘배성재의 텐’ 등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쌓았다. 그러면서 시그니처라는 팀에 대한 관심도도 상승했다.

이날 멤버들은 ‘팀보다도 지원에게 관심이 쏠리는 현상이 있다’는 질문에 “지원 언니가 열심히 해줘서 오히려 감사하다. 열심히 해줘서 고맙고 우리도 더 열심히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타이틀곡 ‘풍덩’은 망설임 없이 사랑하는 사람에게 빠져들겠다는 다짐을 투명하고 직관적으로 노래한 곡이다. 여름 계절감을 가미한 청량하면서 빈티지한 사운드, 펑키하고 그루비한 리듬과 보컬 찹이 어우러졌다. K팝 대표 히트 프로듀서 라이언 전이 프로듀싱을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스위티 벗 솔티’는 시그니처가 지난해 8월 발표한 네 번째 미니앨범 ‘그해 여름의 우리’ 이후 10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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