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후계 농업경영인 산업기능요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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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 농업기술센터가 미래 농업 발전에 기여할 젊고 유능한 농업인력 발굴을 위해 '2025년 후계농업경영인 산업기능요원'을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후계농업경영인 산업기능요원은 현역 입영대상자 또는 사회복무요원 소집대상 보충역 중 영농에 정착할 뜻이 있는 청년이 농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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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정읍시 농업기술센터가 미래 농업 발전에 기여할 젊고 유능한 농업인력 발굴을 위해 '2025년 후계농업경영인 산업기능요원'을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후계농업경영인 산업기능요원은 현역 입영대상자 또는 사회복무요원 소집대상 보충역 중 영농에 정착할 뜻이 있는 청년이 농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신청 자격은 후계농업경영인이거나 2025년 후계농업경영인육성사업 신청희망자 중 징병검사를 받았거나 올해 병역판정검사 대상자 중 2025년도 산업기능요원 편입을 희망하는 자이다.
단 전문대, 대학, 대학원 등 교육기관에 재학 중이거나 휴학 중인 자는 후계농업경영인 산업기능요원을 신청할 수 없다.
후계농업경영인 산업기능요원의 복무기간은 편입된 날부터 현역 34개월, 사회복무요원 소집대상자는 23개월이다.
시 관계자는 "영농현장에 젊고 유능한 인력 유입을 유도하여 농업·농촌 인력난 해소와 전문 인력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농업에 종사하길 희망하는 청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 정읍시에서 복무하는 후계농업경영인 산업기능요원은 2024년 편입 예정자를 포함해 18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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