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유기농 생태 마을 61개소 지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국 최초로 유기농 생태마을 육성제를 추진하는 전남도가 곡성 죽산마을과 화순 경현마을, 원진마을, 함평 신기마을 등 4곳을 유기농 생태 마을로 추가 지정했다.
전남도는 유기농업 확산·정착,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2009년부터 전국 최초로 유기농 생태 마을을 육성해 현재까지 61곳을 지정했으며 2026년까지 100개소를 지정, 육성할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국 최초로 유기농 생태마을 육성제를 추진하는 전남도가 곡성 죽산마을과 화순 경현마을, 원진마을, 함평 신기마을 등 4곳을 유기농 생태 마을로 추가 지정했다.
전남도는 유기농업 확산과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이번에 신규 지정한 4개소를 포함해 모두 61개소의 유기농 생태마을을 지정, 관리하고 있다.
유기농 생태 마을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친환경 인증 면적이 10㏊ 이상이고 유기농 인증 면적이 30% 이상이어야 한다.
전남도는 지난 4월까지 신청받아 1차 서류심사와 2차 전문가 현장평가를 거쳐 4개 마을을 선정했다.
곡성 죽산마을은 우렁이 농법으로 15년 이상 친환경 벼 재배를 실천하고 있고 화순 경현마을은 메뚜기와 미꾸라지, 투구새우가 논마다 서식하는 친환경 생태환경을 자랑한다.
화순 원진마을은 유기질 비료사용과 깨끗한 생태습지 조성으로 다슬기와 토하 등 다양한 개체가 서식하고 수달이 자주 발견되고 있다.
함평 신기마을은 친환경 시설 재배로 무화과를 생산하고 있으며 유기농 무화과로는 전국 생산량의 90%를 차지하고 있다.
이들 마을은 앞으로 생산·가공·유통·체험 관련 시설과 장비 지원과 마을 주민 교육, 체험프로그램 개발·운영, 마을 가꾸기 사업 참여 자격이 부여돼 유기농 생태마을 활성화가 기대된다.
전남도는 유기농업 확산·정착,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2009년부터 전국 최초로 유기농 생태 마을을 육성해 현재까지 61곳을 지정했으며 2026년까지 100개소를 지정, 육성할 계획이다.
무안 류지홍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상민 “내가 친동생이 있다고?” 충격…이름은 ‘이상호’
- “고심 끝 몇십억 넣었는데”…김종국, 충격 사기 피해 금액
- “男이용객들끼리…” 목욕탕 문닫게 한 ‘수상한 만남’에 日 발칵
- 치과의사 이수진 “스토커 살해 협박에 폐업”…먹튀 논란 해명도
- 은퇴한 김연경, 정치 도전할까…“주변서 권유 많아”
- “너무 흥이 돋아서”…가수 비비, 대학 축제 비속어 사용 사과
- 김병만 “아버지는 돼지 잡는 백정…내장 떼서 먹었다”
- 성관계 거부했다고 여친 살해…나체로 체포된 ‘롤 프로게이머’
- 10년만에 공개…박지성♥김민지가 ‘오작교’ 배성재에게 준 선물
- 이강인이 SNS에 올린 사진…모두를 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