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서울 콘서트 성료…"찬가, 200분 꽉 채웠다"

송수민 2024. 6. 10. 15: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이찬원이 전국투어 서울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찬원은 지난 8~9일 양일간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2024 이찬원 콘서트 '찬가(燦歌)' - 서울'을 개최했다.

이찬원은 '딱! 풀', '힘을 내세요', '너를 사랑하고도', '사랑했어요', '모란동백', '세월 베고 길게 누운 구름 한 조각', '사랑을 위하여' 등을 열창했다.

한편 이찬원은 오는 22~23일 인천, 7월 13~14일 안동, 27~28일 수원에서 전국투어를 이어간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Dispatch=송수민기자] 가수 이찬원이 전국투어 서울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찬원은 지난 8~9일 양일간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2024 이찬원 콘서트 '찬가(燦歌)' - 서울'을 개최했다. 첫 KSPO DOME 입성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찬원은 웅장한 밴드 연주와 함께 무대 위로 등장했다. '하늘여행'을 부르며 오프닝을 열었다. 관객석에서 뜨거운 함성이 쏟아져 나왔다.

그는 시작에 앞서 "오늘 공연에도 이렇게 자리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기억에 남는 알찬 공연을 선보이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각오를 밝혔다.

다채로운 선곡들이 이어졌다. 이찬원은 '딱! 풀', '힘을 내세요', '너를 사랑하고도', '사랑했어요', '모란동백', '세월 베고 길게 누운 구름 한 조각', '사랑을 위하여' 등을 열창했다.

팔색조 매력을 선보이며 관객들과 소통했다. 화려한 무대 장치와 조명효과도 자랑했다. 특별한 관객 코너 시간도 준비해,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관객들의 진심 어린 사연을 듣고 노래를 불러주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미운사내', '꿈', '서른즈음에' 등 사연과 어울리는 노래로 가슴을 울리는 애절한 라이브 무대를 꾸몄다.

지난 이찬원의 역사가 담겨진 곡들도 준비했다. '편의점', '그댈 만나러 갑니다', '메밀꽃필 무렵', '남자의 다짐', '풍등'까지. 리프트까지 동원되며 풍성함을 더했다.

이찬원은 앵콜곡 '오.내.언.사'를 부르며 관객들을 배웅했다. 200분간 특급 호흡을 펼쳤다. 팬들 역시 뜨거운 호응으로 공연장의 열기를 더했다.

한편 이찬원은 오는 22~23일 인천, 7월 13~14일 안동, 27~28일 수원에서 전국투어를 이어간다.

<사진제공=대박기획>

Copyright © 디스패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