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용, “과정이 아름다웠던 '히어로', 사랑 감사해”…종영소감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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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기용이 군 전역 이후 복귀작 '히어로는 아닙니다만'과 자신의 '복귀주' 캐릭터를 애틋한 마음으로 떠나보냈다.
이는 완벽한 군공백 극복과 함께, 한층 성숙해진 감성배우로서의 장기용을 각인시키는 바가 되고 있다.
장기용은 "복귀주라는 매력적인 인물을 만나 설레는 마음으로 촬영을 시작한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끝이라니 아쉬운 마음이 든다. 좋은 감독님, 작가님, 제작진과 동료 배우들을 만나 이야기 하나하나를 만들어가는 과정이 아름다운 작품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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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기용이 군 전역 이후 복귀작 '히어로는 아닙니다만'과 자신의 '복귀주' 캐릭터를 애틋한 마음으로 떠나보냈다.
10일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장기용의 JTBC 토일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종영소감을 전했다.
작품 속 장기용은 우울증에 걸려 행복한 시간으로 돌아갈 수 없는 시간 여행가 복귀주 역을 맡아 다각도의 감정연기를 선보였다.
행복한 과거와 우울한 현재를 오가는 반전 감정호흡과 함께, 다해(천우희 분)를 만난 이후 행복을 되찾아가는 과정에서의 '헐렁 플러팅' 매력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시청자들을 집중시켰다.
또한 모든 것에 무기력하고 의욕 없지만 딸 이나(박소이 분)를 지키기 위한 츤데레 딸바보의 모습과 함께, 누군가를 구하고픈 선한 마음과 희생정신을 통해 먹먹한 감동을 느끼게 했다.
이는 완벽한 군공백 극복과 함께, 한층 성숙해진 감성배우로서의 장기용을 각인시키는 바가 되고 있다.
장기용은 “복귀주라는 매력적인 인물을 만나 설레는 마음으로 촬영을 시작한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끝이라니 아쉬운 마음이 든다. 좋은 감독님, 작가님, 제작진과 동료 배우들을 만나 이야기 하나하나를 만들어가는 과정이 아름다운 작품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복귀주와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을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다. 귀주도 시청자 여러분도 모두 지금,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행복하시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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