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청 사이클팀, 음성 전국사이클대회 종합우승

금 4개·은 2개·동 1개 획득⋯전국 최상위 기량 입증

금산군청 사이클팀이 2024 음성 전국사이클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금산군 제공)/ 뉴스1 ⓒ News1

(금산=뉴스1) 백운석 기자 = 충남 금산군청 사이클팀이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개최된 2024 음성 전국사이클대회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금산군 사이클팀은 이진구 선수가 4km 개인추발에서, 문신준서 선수가 1LAP에서, 장경구 선수가 옴니엄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 1km 독주와 스프린트에서 이건민 선수가 은메달을, 단체스프린트에서 동메달 차지했으며 최희동 감독이 최우수감독상을 받았다.

금산군 사이클팀은 이번 대회를 비롯해 올 들어 네번째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전국 최상위 기량의 사이클팀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사이클팀은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개최 예정인 2024 KBS 양양 전국선수권대회에 출전할 예정으로 오는 17일부터 강원 양양에서 현지 적응훈련에 들어간다.

최희동 금산군청 사이클팀 감독은 “군민들의 관심과 응원에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ws966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