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폴란드·프랑스 찾아 'K철도'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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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이성해 이사장이 최근 폴란드와 프랑스를 방문, 유럽 철도 인프라 건설사업 수주 확대에 나섰다.
이 이사장은 지난 3일 폴란드의 신공항공사(CPK)와 철도공사(PKP PLK)를 방문해 CEO들과 면담하면서 한국 고속철도의 성공사례를 알리고 사업 참여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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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이성해 이사장이 최근 폴란드와 프랑스를 방문, 유럽 철도 인프라 건설사업 수주 확대에 나섰다.
이 이사장은 지난 3일 폴란드의 신공항공사(CPK)와 철도공사(PKP PLK)를 방문해 CEO들과 면담하면서 한국 고속철도의 성공사례를 알리고 사업 참여의지를 밝혔다.
먼저 폴란드 신공항공사의 필립 체르니키 신임 사장을 만난 자리에서는 신공항과 주요 거점 도시를 고속철도로 연결하는 '폴란드 신공항 고속철도 설계사업'의 추가 수주를 위해 한국의 고속철도 사업관리 역량과 기술력을 소개했다.
폴란드 철도공사 표트르 비보르스키 사장을 만나서는 한국의 기존 철도노선을 고속화한 현황을 설명하며 폴란드의 철도 개량을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프랑스에선 파리개발공사(SEMAPA)와 국제철도연맹(UIC), 철도분야 전문 기업을 차례로 방문해 철도 지하화 사업의 선진사례를 둘러보고 한국의 철도기술력도 홍보했다.
이 이사장은 "한국의 철도 전문 공공기관으로서 우리 기업이 유럽뿐 아니라 세계 철도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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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이재준 기자 eco@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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