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지역 참전명예수당 월 2만원 인상…조례 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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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지역 참전유공자들의 참전 명예 수당이 월 2만원 인상될 전망이다.
10일 대전시의회에 따르면 민경배(중구3) 의원이 대표로 발의한 '대전시 참전유공자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이날 복지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조례안은 참전유공자의 명예를 높이고 복지 증진을 위해 참전 명예 수당을 기존 월 10만원에서 12만원으로 인상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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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대전 지역 참전유공자들의 참전 명예 수당이 월 2만원 인상될 전망이다.
10일 대전시의회에 따르면 민경배(중구3) 의원이 대표로 발의한 '대전시 참전유공자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이날 복지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조례안은 참전유공자의 명예를 높이고 복지 증진을 위해 참전 명예 수당을 기존 월 10만원에서 12만원으로 인상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민 의원은 "참전 명예 수당 인상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이들의 희생을 예우하고 고령화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필요하다"며 "사회적 공정성과 국가 이미지를 향상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개정안은 오는 19일 본회의에서 최종 처리될 예정이다.
psykim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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