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해양경찰서, 군 53사단과 해상 범죄 예방 합동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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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양경찰서는 10일 밀항·밀입국 등 해상 국경범죄 예방과 선제 대응을 위해 육군 53사단과 해상 국경범죄 취약지를 합동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점검은 부산해양경찰서 현장부서와 육군 53사단이 해상을 통한 밀항·밀입국·밀수 등 국제범죄를 예방하고 국경관리 강화를 목적으로 수영만 해상 일대를 직접 순찰·점검했다.
주말·공휴일 등 취약시간대 해상경비를 강화하고 군 합동으로 해안 사각지대를 감시, 교차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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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부산해양경찰서는 10일 밀항·밀입국 등 해상 국경범죄 예방과 선제 대응을 위해 육군 53사단과 해상 국경범죄 취약지를 합동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점검은 부산해양경찰서 현장부서와 육군 53사단이 해상을 통한 밀항·밀입국·밀수 등 국제범죄를 예방하고 국경관리 강화를 목적으로 수영만 해상 일대를 직접 순찰·점검했다. 나아가 군 해안 취약지를 교차 점검하고 공조체제를 강화했다.
부산해경은 최근 북한발 오물 풍선이 부산 해역으로 오는 것을 대비해 군과 긴밀하게 정보를 주고받으며, 다음 달 31일까지 국경범죄 집중 단속에 나선다. 주말·공휴일 등 취약시간대 해상경비를 강화하고 군 합동으로 해안 사각지대를 감시, 교차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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