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청양군, 고향사랑기부제 교차 기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금산군과 청양군은 지난 7일 청양군청에서 인구소멸 등 지역문제 극복을 위한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교차 기부를 진행했다.
10일 군에 따르면 양 지역 공무원 9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양 지자체가 지역소멸 등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하던 중 고향사랑기부금을 통해 지역 발전을 기원하고 결속을 다지기 위해 마련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금산=뉴스1) 백운석 기자 = 충남 금산군과 청양군은 지난 7일 청양군청에서 인구소멸 등 지역문제 극복을 위한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교차 기부를 진행했다.
10일 군에 따르면 양 지역 공무원 9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양 지자체가 지역소멸 등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하던 중 고향사랑기부금을 통해 지역 발전을 기원하고 결속을 다지기 위해 마련했다.
양 지자체는 교차 기부를 시작으로 앞으로 협력과 교류를 이어갈 예정이며 상호 간 유대감을 높여 지역 발전을 위한 지속 가능한 협력 방안도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
금산군 관계자는 “이번 상호 교차 기부에 동참해 준 금산과 청양군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두 자치단체가 함께 상생 협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류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 이하의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최대 30%의 답례품을 받는 제도다.
기부금액은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 공제되며 10만 원 초과분은 16.5% 공제받는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를 통해 납부할 수 있으며 전국 농협 창구에서도 납부할 수 있다.
bws966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지퍼 열면 쇄골 노출 'For You♡'…"이상한 옷인가?" 특수제작한 이유에 '반전'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