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협동·설득·공감 능력, 노동시장서 중요성 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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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시장에서 협동과 설득, 공감력 등 '사회적 능력'을 갖춘 인력의 중요성이 커진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노동시장에서 사회적 능력의 중요성 증가'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08년부터 2022년까지 사회적 기술이 집중적으로 필요한 일자리의 비중은 49%에서 56%로 늘었습니다.
해당 보고서는 사회적 기술을 협동·협상·설득력과 사회적 인지력 등 다른 사람과 원활하게 일할 수 있는 능력으로 정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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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시장에서 협동과 설득, 공감력 등 '사회적 능력'을 갖춘 인력의 중요성이 커진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노동시장에서 사회적 능력의 중요성 증가'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08년부터 2022년까지 사회적 기술이 집중적으로 필요한 일자리의 비중은 49%에서 56%로 늘었습니다.
해당 보고서는 사회적 기술을 협동·협상·설득력과 사회적 인지력 등 다른 사람과 원활하게 일할 수 있는 능력으로 정의했습니다.
또 약 1만 명의 청년 패널을 추적 조사해 사회적·인지적 능력과 임금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사회적 능력에 대한 보상이 늘어나는 추세도 확인됐습니다.
한국은행 고용분석팀은 "자동화 기술에 의해 다양한 업무가 대체되고 있는 상황에서, 인간이 비교우위를 가지는 사회적 능력을 계발하는 것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김건휘 기자(gunni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econo/article/6606369_364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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