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이르면 6월 중 북한·베트남 방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이르면 몇 주내에 북한과 베트남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러시아 매체 베도모스티가 보도했습니다.
이 매체에 따르면 한 외교소식통은 "이르면 6월 중 푸틴 대통령이 북한을 방문한 직후 베트남을 방문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습니다.
알렉산더 마체고라 북한 주재 러시아 대사도 "푸틴 대통령의 북한 방문이 이뤄질 것이며, 현재 적극적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확인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이르면 몇 주내에 북한과 베트남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러시아 매체 베도모스티가 보도했습니다.
이 매체에 따르면 한 외교소식통은 "이르면 6월 중 푸틴 대통령이 북한을 방문한 직후 베트남을 방문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습니다.
알렉산더 마체고라 북한 주재 러시아 대사도 "푸틴 대통령의 북한 방문이 이뤄질 것이며, 현재 적극적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확인했습니다.
앞서 크렘린궁은 지난달 30일 푸틴 대통령의 북한 방문이 준비되고 있으며, 방북 일정은 적절한 때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지난해 9월 러시아 극동 보스토치니 우주기지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정상회담을 한 뒤 김 위원장의 방북 초청을 수락했습니다.
또 지난 1월엔 최선희 외무상이 러시아를 방문해 푸틴 대통령의 방북 문제를 논의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이 올해 안에 답방할 경우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집권하던 2000년 7월 이후 24년 만에 다시 북한을 방문하게 됩니다.
YTN 권영희 (kwonyh@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보좌진 채용 대가로 돈 거래"...검찰, 초선 의원 수사
- 빵 280개 주문 후 '노쇼'…손님은 "고소당해 억울"
- 월 소득 590만 원 이상 직장인, 연금보험료 최대 1만 2,150원 오른다
- "자기야" 표현 서슴지 않는 북한 MZ '장마당 세대' [앵커리포트]
- '간헐적 단식' 창시자 그리스에서 숨진 채 발견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
- 이재명 선거법 1심 징역형...확정 시 대선출마 불가
- [현장영상+] 이재명 "항소하게 될 것...도저히 수긍하기 어려운 결론"
- [속보] '공직선거법 위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1심 징역형...의원직 상실형
- 난리 난 정읍 수능 고사장..."종소리 10분 빨리 울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