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플러스, 5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결정

김소연 2024. 6. 10. 15: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바이오플러스(099430)는 주가 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5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을 결정했다고 10일 공시했다.

바이오플러스 관계자는 "최근 동사 제품에 대한 글로벌 시장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국가별 직접판매방식으로 영업전략을 개선해 안정적인 시장 진입과 경쟁력 확보에 주력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중국 코스메틱 시장 진입을 통한 본격 사업 확대가 가시화 되고 있는 만큼 이에 대한 자신감과 주주가치 제고 차원에서 자사주 매입을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김소연 기자] 바이오플러스(099430)는 주가 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5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을 결정했다고 10일 공시했다.

바이오플러스는 이날 이사회를 열고 자사주 취득을 결의했다. 이번 자기주식 취득은 공시 당일부터 6개월간 한국투자증권 신탁계약체결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바이오플러스 관계자는 “최근 동사 제품에 대한 글로벌 시장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국가별 직접판매방식으로 영업전략을 개선해 안정적인 시장 진입과 경쟁력 확보에 주력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중국 코스메틱 시장 진입을 통한 본격 사업 확대가 가시화 되고 있는 만큼 이에 대한 자신감과 주주가치 제고 차원에서 자사주 매입을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코스메틱 사업부 외에도 필러 사업부 경쟁력 강화에 노력하고 있다”며 “추가적으로 자사주 매입 및 소각, 배당정책 확대 등 다양한 주주환원 정책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바이오플러스는 지난해 5월 5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한 바 있다. 이번 자사주 매입을 포함해 추후 자사주 소각에 대해서도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김소연 (sykim@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