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사회적경제 육성 5년 전략 수립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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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동구는 10일 동구청장실에서 사회적경제 활성화계획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용역은 '울산광역시 동구 사회적경제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진행된다.
용역을 통해 동구지역 특성에 적합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향후 5년간(2025~2029년)의 사회적경제 육성 추진전략을 수립한다.
사회적경제란 재화와 용역을 생산하거나 판매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민간의 경제적 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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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 동구는 10일 동구청장실에서 사회적경제 활성화계획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용역은 '울산광역시 동구 사회적경제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진행된다.
용역을 통해 동구지역 특성에 적합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향후 5년간(2025~2029년)의 사회적경제 육성 추진전략을 수립한다.
연구는 인천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맡았으며, 오는 12월께 완료될 예정이다.
이날은 과업개요와 수행계획, 향후 추진일정 등을 청취했다.
사회적경제란 재화와 용역을 생산하거나 판매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민간의 경제적 활동이다.
자본주의 시장경제 발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빈부격차와 환경파괴 등 사회문제에 대한 대안으로 등장했다.
이를 수행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은 이윤보다 사회 전체의 이익을 목적으로 한다.
동구에서는 현재 23개소의 사회적경제기업이 운영 중이다
김종훈 구청장은 "이번 용역으로 지역 실정에 맞고 실행 가능한 정책 사업이 많이 발굴되길 바란다"며 "양극화가 해소되고 더 많은 일자리가 창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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