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예술가 작품 담은 '나만의' 교통카드…韓 방문객 필수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이오로라는 지난 4일 한-아프리카 서밋(정상회의)이 열린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기존 나마네(NAMANE) 카드와 7월 출시할 나마네 패스 등을 선보였다고 10일 밝혔다.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GGI)의 부대행사로 열린 이번 이벤트에서 아이오로라는 아프리카 아티스트의 작품을 나마네카드 앞면에 프린트, 발급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청소년·외국인용 선불교통카드 개발 기업 아이오로라가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위해 한국을 찾은 아프리카 각국 정부 관계자들에게 신제품을 소개했다.
아이오로라는 지난 4일 한-아프리카 서밋(정상회의)이 열린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기존 나마네(NAMANE) 카드와 7월 출시할 나마네 패스 등을 선보였다고 10일 밝혔다.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GGI)의 부대행사로 열린 이번 이벤트에서 아이오로라는 아프리카 아티스트의 작품을 나마네카드 앞면에 프린트, 발급했다. 이는 아프리카 예술가들과 협업하는 취지다. GGGI 의장인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도 행사장을 방문해 관심을 보였다.
나마네카드는 본인 인증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선불카드다. 사용자가 원하는 이미지를 카드에 담을 수 있어 K-팝 인기 관련 상품으로도 볼 수 있다. 새로 출시할 나마네패스는 시내 지하철 및 버스 무제한 이용, 공항철도 왕복 이용 등의 기능을 추가했다.
아이오로라 측은 이번 행사에 대해 "문화적 교류와 상호 이해를 촉진하는 의미"라며 "나마네패스는 대중교통 이용을 장려함으로써 녹색 성장에 기여하는 목표와 일치한다"고 밝혔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김성휘 기자 sunnykim@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밀양 가해자' 막창집 폐업…"말투에 기본 없어" 평점 1점 주르륵 - 머니투데이
- 이상민, 출생의 비밀?…외삼촌 "친동생 아느냐" - 머니투데이
- '야인시대' 나온 배우, 진짜 조직 보스였다…"깨끗하게 살려 노력" - 머니투데이
- 엄마 장례식 치른 외동딸 '기막힌 사연'…이복언니 나타나 "유산 줘" - 머니투데이
- "잘생긴 군인 누군가 보니"…BTS 뷔, 순찰 중 빅마마와 깜짝 만남 - 머니투데이
- 정준하 "하루 2000만, 월 4억 벌어"…식당 대박에도 못 웃은 이유 - 머니투데이
- "시세차익 25억"…최민환, 슈돌 나온 강남집 38억에 팔았다 - 머니투데이
- 박나래, 기안84와 썸 인정…"깊은 사이였다니" 이시언도 '깜짝'
- "700원짜리가 순식간에 4700원"…'퀀타피아 주가조작 의혹' 전직 경찰간부 구속 - 머니투데이
- "수능 시계 잃어버려" 당황한 수험생에 '표창 시계' 풀어준 경찰 '감동'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