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블루, 아이리쉬 위스키 ‘맥코넬스’ 1주년 맞아 마케팅 강화

아이리쉬 위스키 맥코넬스. /골든블루인터내셔널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골든블루는 정통 프리미엄 아이리쉬 위스키 ‘맥코넬스’의 국내 출시 1주년을 맞아 마케팅 활동을 강화한다고 10일 밝혔다.

골든블루는 지난해 6월 맥코넬스를 국내 시장에 처음 선보인 후 판매 채널 확장과 인지도 상승, 소비자 접점 강화 등 적극적인 마케팅을 전개해 왔다.

올해 3월에는 이태원과 신도림에서 열린 ‘세인트 패트릭스 데이 페스티벌을 공식 후원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였고 지난달에는 2024 서울바앤스피릿쇼에 참가해 소비자 대상 시음 행사를 열었다.

올해는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온·오프라인에서 다채로운 활동을 기획하고 있다. 소비자가 직접 제품의 우수성을 경험할 수 있도록 참여형 마케팅 활동에 주력할 방침이다.

박소영 골든블루 대표이사는 “국내 위스키 시장에 아이리쉬 위스키를 찾는 소비자가 늘면서 지난 1년간 많은 사랑을 받았다”며 “공격적인 투자와 마케팅으로 맥코넬스를 국내 위스키 시장에 지각변동을 일으킬 수 있는 브랜드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맥코넬스는 1776년 북아일랜드에서 출시된 오랜 역사를 가진 위스키 브랜드다. 아이리쉬 싱글 몰트와 싱글 그레인을 최적의 비율로 블렌딩해 높은 몰트 원액 함유량으로 진한 향미를 자랑한다. 퍼스트필 엑스 버번 배럴에서 최소 5년 이상 숙성해 달콤한 시트러스와 바닐라, 스파이시한 풍미가 어우러진 복합적인 맛을 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