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 무더위 탈출 '냉감 소재' 제품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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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여름이 평년보다 일찍 찾아오고 무더울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유통업계에서도 더위를 이겨내는데 유용한 냉감소재 제품들을 속속 선보이고 있다.
김윤철 광주신세계 패션팀장은 "올 여름 이른 더위가 예상되면서 여러 브랜드들이 냉감소재를 이용한 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일 전망이다"며 "세사와 시에라 디자인 등 광주신세계가 소개하는 브랜드를 통해 시원함과 냉방비 절약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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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광주신세계에 따르면 '냉감소재 이불의 대명사'로 불리는 '세사'(SESA)에서는 체온을 빠르게 흡수해 신속하게 방출함으로써 닿는 즉시 시원함을 선사하는 슈퍼 냉감 소재 '아이스'와 특허 받은 에어터널 기술로 쿨링감을 한층 높인 '에어 아이스'를 선보였다.
8층에 자리한 세사는 냉감소재의 단점으로 꼽히는 보풀과 수축문제를 크게 보완한 제품들을 출시하면서 냉감소재 이불의 대표 제품으로 자리잡았다. 세사는 다가오는 여름을 맞아 베이직 냉감패드, 냉감이불 등 할인 프로모션을 펼친다.
'시에라 디자인'(siera design)도 냉감소재를 적극 활용하는 곳이다.
광주신세계 7층에 지난 3월 오픈한 시에라 디자인은 지난 1965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탄생한 브랜드로 텐트와 침낭 등 아웃도어용품 전문으로 출발했다. 주로 등산과 아웃도어 등을 즐기는 이들을 주요 고객으로 하며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이미지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시에라 디자인은 세계적인 소재 전문 기업인 듀퐁사에서 만든 소로나 쿨 소재를 활용한 티셔츠와 일본 수입 원단으로 만든 로사 자켓 등 열 배출 효과가 뛰어난 고가의 기능성 원단을 활용한 제품들을 적극 선보이고 있다.
김윤철 광주신세계 패션팀장은 "올 여름 이른 더위가 예상되면서 여러 브랜드들이 냉감소재를 이용한 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일 전망이다"며 "세사와 시에라 디자인 등 광주신세계가 소개하는 브랜드를 통해 시원함과 냉방비 절약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이재호 기자 jaeho525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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