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해경 '해양쓰레기 되가져오기 캠페인' 확산

전남CBS 유대용 기자 2024. 6. 10.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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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양경찰서는 폐건전지 1만 3800개를 모아 지자체로부터 교환한 종량제 봉투 690장을 어민 등에게 무상으로 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폐건전지 2만 5천 개를 모아 여수시로부터 쓰레기종량제봉투 1250장을 교환했으며 올해는 그동안 수거된 폐건전지 1만 3800개를 모아 관할 지자체 종량제봉투 690장으로 교환했다.

여수해경은 여수뿐만 아니라 광양 어업인들에게도 종량제봉투를 무상배부하는 등 해양쓰레기 되가져오기 운동을 확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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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경이 폐건전지를 모아 교환한 종량제봉투를 낚시객들에게 배부하고 있다. 여수해경 제공


여수해양경찰서는 폐건전지 1만 3800개를 모아 지자체로부터 교환한 종량제 봉투 690장을 어민 등에게 무상으로 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여수해경은 지난해 5월부터 시민들과 함께 해양쓰레기 되가져오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폐건전지 2만 5천 개를 모아 여수시로부터 쓰레기종량제봉투 1250장을 교환했으며 올해는 그동안 수거된 폐건전지 1만 3800개를 모아 관할 지자체 종량제봉투 690장으로 교환했다.

여수해경은 여수뿐만 아니라 광양 어업인들에게도 종량제봉투를 무상배부하는 등 해양쓰레기 되가져오기 운동을 확산하고 있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자원순환 캠페인을 통해 해양종사자의 해양환경 보호 인식을 개선하는 한편, 깨끗한 바다 환경을 만들어가는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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