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부교육지원청, '2024 설레林, 에코리더 가족 캠프' 운영

최고나 기자 2024. 6. 10.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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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8일 2024학년도 지구행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국립대전숲체원에서 서부 관내 초등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2024 설레林, 에코리더 가족 캠프'를 운영했다고 10일 밝혔다.

지구행 프로젝트란, 지구를 구하는 한 가지 행동(친환경, 탄소중립, 세계시민성, 인류애 등)을 스스로 선정하여 지속적으로 실천하자는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의 인성교육 프로젝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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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부교육지원청이 8일 국립대전숲체원에서 관내 초등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2024 설레林, 에코리더 가족 캠프' 를 열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8일 2024학년도 지구행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국립대전숲체원에서 서부 관내 초등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2024 설레林, 에코리더 가족 캠프'를 운영했다고 10일 밝혔다.

지구행 프로젝트란, 지구를 구하는 한 가지 행동(친환경, 탄소중립, 세계시민성, 인류애 등)을 스스로 선정하여 지속적으로 실천하자는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의 인성교육 프로젝트이다.

이번 캠프는 '일상을 떠나 자연과 교감하는 숲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과 인간의 공존에 대해 생각해보면서 달라진 우리를 만나는 시간을 보내자!'라는 취지로, 미션 활동, 자유 산책 활동, 카프라 활동 등으로 꾸려졌다.

캠프에 참가한 한 가족은 "가족이 함께 탄소저감 오리엔티어링 활동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탄소중립'은 우리 가족부터 쉽게 시작할 수 있음을 알게 되었고, 오늘부터 지구를 구하는 행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에코 리더 가족이 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박세권 교육장은 "가족 캠프를 통해 지구행 프로젝트를 가족이 함께 적극적으로 실천하고자 하는 의지를 강화하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오늘의 다짐을 꾸준히 실천하면서 지구행 프로젝트의 생활화를 위해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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