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창업 생태계 주역 모이는 '부산 슬러시드' 25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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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콘퍼런스 세션 '슬러시드 톡' ▲지역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슬러시드 15' ▲스타트업과 투자자들의 만남 '슬러시드 밋' ▲홍보 부스 '슬러시드 쇼' 등으로 구성된다.
첫 연사인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은 창업가 정신과 창업 활성화를 통한 지역 경제 발전 방안을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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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지역 창업 생태계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부산 슬러시드(BUSAN Slush’D) 2024'가 오는 25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콘퍼런스 세션 '슬러시드 톡' ▲지역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슬러시드 15' ▲스타트업과 투자자들의 만남 '슬러시드 밋' ▲홍보 부스 '슬러시드 쇼'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슬러시드 톡'(Slush’D Talk)은 '도시문제 해결을 통한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와 글로벌 진출'(localizing Busan Startups!)을 주제로 마련돼 여러 선배 창업가가 연사로 나선다.
첫 연사인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은 창업가 정신과 창업 활성화를 통한 지역 경제 발전 방안을 이야기한다.
이어 채창일 경성리츠 대표, 김민지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동남권협의회장 겸 브이드림 대표, 강다윤 노쉬프로젝트 대표 등은 청년 창업가간 연대 중요성과 지역 창업 생태계 선순환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또 박준상 시리즈벤처스 대표, 김재은 딜리버드코리아 이사, 권기정 CTNS 대표는 각 회사의 글로벌 성장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스타트업의 글로벌 스케일업 및 투자 유치 전략을 논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학생 및 예비 창업가들도 연사로 참여한다.
문화예술 커뮤니티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는 김나경 솔드아웃 대표의 사회로 부산 출신 염상준 센디 대표, 예비 창업가 박예지 부경대 학생은 대담을 진행한다.
부산대 학생이자 핀테크 기업 샌드버그를 창업한 배호진 대표는 유니콘 기업을 목표하고 있는 본인만의 철학과 비전을 발표한다.
아울러 손해인 업스테이지 브랜드전략리더와 김세황 어트랙트 USA COO는 각각 '생성형 인공지능(AI')과 '글로벌화'를 주제로 이야기를 전한다.
이외에도 장진규 컴패노이드 랩스 의장, 최동철 와디즈 부사장, 법무법인 DLG의 안희철 변호사, 한승민 비바인사이트 대표 등이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일반 및 학생 관람객은 오는 21일까지 온오프믹스, 이벤터스 누리집에서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행사 당일 현장 구매도 가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mingy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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