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별내선 연장 예비타당성 통과 실패

이상엽 2024. 6. 10.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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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시가 별내선 연장 예비타당성 조사사업이 기획재정부 심의에서 통과되지 못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송구함을 전했다.

주광덕 시장은 심의에 앞서 3기 왕숙 신도시의 광역교통 개선대책사업으로 별내선 연장의 필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수도권 철도사업에 높은 평가 기준이 적용되는 문제를 지적하며 "이번 결과를 재검토해 예비타당성 통과에 다시 도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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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광덕 시장, 별내선 연장 필요성 강조…재도전 의사 밝혀

남양주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별내선 연장사업이 예비타당성 심의에서 통과되지 못했다./남양주

[더팩트ㅣ남양주=이상엽 기자] 경기 남양주시가 별내선 연장 예비타당성 조사사업이 기획재정부 심의에서 통과되지 못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송구함을 전했다.

주광덕 시장은 심의에 앞서 3기 왕숙 신도시의 광역교통 개선대책사업으로 별내선 연장의 필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수도권 철도사업에 높은 평가 기준이 적용되는 문제를 지적하며 "이번 결과를 재검토해 예비타당성 통과에 다시 도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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