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슨, 기술평가 A·BBB 등급 획득…코스닥 이전 상장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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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무선보안 시스템 전문기업이자 코넥스 기업인 지슨은 코스닥 기술특례 이전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를 통과했다고 10일 밝혔다.
지슨 관계자는 "전파 분석 및 열원 분석 기술에 대한 기술평가를 한국거래소에서 지정한 전문 평가기관인 한국평가데이터와 한국발명진흥회에서 진행한 결과 A등급과 BBB등급을 획득했다"고 말했다.
기술성 평가는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첫 관문으로, 상장을 준비하는 기업의 핵심 기술과 성장 잠재력을 심사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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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배요한 기자 = 첨단 무선보안 시스템 전문기업이자 코넥스 기업인 지슨은 코스닥 기술특례 이전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를 통과했다고 10일 밝혔다.
지슨 관계자는 "전파 분석 및 열원 분석 기술에 대한 기술평가를 한국거래소에서 지정한 전문 평가기관인 한국평가데이터와 한국발명진흥회에서 진행한 결과 A등급과 BBB등급을 획득했다"고 말했다.
기술성 평가는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첫 관문으로, 상장을 준비하는 기업의 핵심 기술과 성장 잠재력을 심사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이 평가를 통과하기 위해선 거래소가 지정한 전문평가기관 2곳에서 A 등급과 BBB 등급 이상을 받아야 한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기술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대표주관사인 키움증권사 등과 협의를 거쳐 조만간 코스닥 이전상장을 위한 상장예비심사 신청시기를 결정하고, 추후 확정시 공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슨은 지난해 1월 코넥스 시장에 상장했다. 코넥스 기업 중 시가총액 5위(10일 기준)를 기록 중이다.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46.5% 증가한 138억원, 영업이익은 16억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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