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탄소 여행’ 부산 5대 트레킹 챌린지

이유진 기자 2024. 6. 10.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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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여행을 위한 부산관광공사의 저탄소 여행 캠페인이 올해는 특별 테마코스와 함께 진행된다.

부산관광공사는 지속가능한 여행문화 조성을 위한 '2024 부산 5대 트레킹 챌린지' 캠페인을 오는 10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트레킹 코스 인증 장소에서 '하이파이브 포즈'로 사진을 찍은 뒤 해시태그(#부산5대트레킹챌린지 #Hi5BUSAN 등)와 함께 SNS 계정에 게시하면 캠페인 참여가 완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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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공사, 캠페인 5주년 행사

지속가능한 여행을 위한 부산관광공사의 저탄소 여행 캠페인이 올해는 특별 테마코스와 함께 진행된다.

부산관광공사 ‘2024 부산 5대 트레킹 챌린지’ 캠페인 홍보 이미지. 부산관광공사 제공


부산관광공사는 지속가능한 여행문화 조성을 위한 ‘2024 부산 5대 트레킹 챌린지’ 캠페인을 오는 10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는 캠페인 5주년을 기념해 특별 테마 코스 5개를 발굴했다. 국내외 관광객이 부산의 다양한 매력을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쉽게 참여해 완주할 수 있도록 코스를 개발했다.

트레킹 코스는 ▷로컬 먹거리(시장) ▷K-팝(마을) ▷야간관광(해수욕장) ▷웰니스(트레킹) ▷반려견동반(공원) 5개 테마로 구성됐다. 로컬 먹거리 테마는 용두산공원~자갈치시장, K-팝 테마는 감천문화마을~비석문화마을 3㎞를 각각 60분, 50분간 도는 외국인 관광객 맞춤형 코스다. 야간관광 테마는 남천해변공원~광안리해수욕장~민락항(2.5㎞)을 40분간, 트레킹 테마는 흰여울문화마을~중리노을전망대(4㎞)를 90분간 걷는 일정으로 2030세대를 타깃으로 삼았다. 마지막 공원 테마는 을숙도생태공원과 낙동강하구에코센터 일대 4㎞를 70분간 도는 코스로 가족 반려견과 함께 즐기기 좋다.

부산관광공사는 캠페인을 통해 걷는 여행문화를 확산하고, 저탄소 여행에 대한 인식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트레킹 코스 인증 장소에서 ‘하이파이브 포즈’로 사진을 찍은 뒤 해시태그(#부산5대트레킹챌린지 #Hi5BUSAN 등)와 함께 SNS 계정에 게시하면 캠페인 참여가 완료된다. 참가자 중 5개 코스를 완주한 100명에게는 완주 배지를 증정한다. 월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국내 관광객에게는 ▷5성급 호텔 바우처 ▷클럽디오아시스 통합권 ▷여행 스냅 촬영권 혜택을, 외국인 관광객에게는 글로벌 액션카메라 ‘고프로12’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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