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강소기업 1000+' 광주·전남 11개 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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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광주·전남지역에서 11개 기업이 중소벤처기업부의 '글로벌 강소기업 1000+' 선정됐다.
10일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 따르면 글로벌 강소기업 1000+지원사업은 500만불 이상의 수출중소기업 중 성장잠재력이 높은 우수기업을 선정해 해외마케팅 지원과 R&D 및 금융지원 우대를 실시하는 사업이다.
조종래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은 현장에서 "수출 관련 애로 및 규제를 적극적으로 해소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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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배상현 기자 = 올해 광주·전남지역에서 11개 기업이 중소벤처기업부의 '글로벌 강소기업 1000+' 선정됐다.
10일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 따르면 글로벌 강소기업 1000+지원사업은 500만불 이상의 수출중소기업 중 성장잠재력이 높은 우수기업을 선정해 해외마케팅 지원과 R&D 및 금융지원 우대를 실시하는 사업이다.
광주에서는 다이나믹디자인과 서치, 우주식품, 유창종합식품 등 4개 기업이 선정됐다.
전남에서는 대호산업, 스위코진광, 협성히스코, 매일식품, 에스에프시, 대창식품, 칸플랜트 등이 7개 기업이 이름을 올렸다.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이날 다이나믹 디자인 및 서치를 연달아 방문해 현장에서 지정서 및 현판 수여식을 가졌다.
다이나믹디자인은 북구 첨단산단에 위치한 타이어금형 및 타이어제조설비 등을 생산하는 수출기업으로, 유럽, 북남미 등 약 20여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서치는 의료용 봉합사 치과용 임플란트 등을 생산하는 업체로 작년에 수출 1000만 달러를 달성한 강소기업이다.
조종래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은 현장에서 “수출 관련 애로 및 규제를 적극적으로 해소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praxi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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