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은 외통위, 조국은 국방위"…'대권주자'로서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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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 상임위원회 구성을 두고 여야가 대치하는 상황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외교통일위원회를,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국방위원회를 지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21대 국회에서 국방위원으로 활동한 이 대표는 22대에서는 외통위원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조 대표도 애초 외통위를 희망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전문성이 있는 김준형 의원(전 국립외교원장)에게 이를 양보하고 국방위를 선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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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 상임위원회 구성을 두고 여야가 대치하는 상황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외교통일위원회를,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국방위원회를 지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21대 국회에서 국방위원으로 활동한 이 대표는 22대에서는 외통위원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조 대표도 애초 외통위를 희망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전문성이 있는 김준형 의원(전 국립외교원장)에게 이를 양보하고 국방위를 선택했습니다.
외통위와 국방위는 모두 국가의 큰 아젠다를 다뤄 대선주자급 인사들이 선호하는 상임위로 평가됩니다.
채해병 특검법과 관련해 윤 정부를 강하게 압박하고 있는 조 대표는 국방위에서 '윤 정부 저격수' 역할을 하며 대권주자로서 존재감을 키울 것으로 보입니다.
그동안 윤석열 대통령의 해외 순방 관련 논란, 대일 외교 등을 지적해 온 이 대표도 외통위에서 활동하며 윤 정부를 향한 압박 수위를 높일 전망입니다.
[최유나 디지털뉴스 기자 chldbskcjstk@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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