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국립공원공단 주관 국가지질공원 ‘지오드림 프로그램’ 공모 5년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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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군이 지질공원 소재 지역의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지질공원 학습 및 체험하는 '지오드림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5년 연속 선정돼 운영에 탄력을 받게 됐다.
국립공원공단 국가지질공원사무국은 지자체의 신청·접수 후 사무국 내·외부 평가위원의 심사를 거쳐 최근 고성군 등 2개 지자체를 지오드림 프로그램 운영 최종 대상자로 선정, 각각 5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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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군이 지질공원 소재 지역의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지질공원 학습 및 체험하는 ‘지오드림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5년 연속 선정돼 운영에 탄력을 받게 됐다.
국립공원공단 국가지질공원사무국은 지자체의 신청·접수 후 사무국 내·외부 평가위원의 심사를 거쳐 최근 고성군 등 2개 지자체를 지오드림 프로그램 운영 최종 대상자로 선정, 각각 5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에따라 고성군은 지난 2020년부터 이어오던 이 프로그램을 2024년에도 각 읍·면 단위 취액계층 노인회 및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고성군에는 강원평화지역 국가지질공원에 속하는 고성군에는 화진포, 송지호 해안(서낭바위), 능파대, 신생대 주상절리(운봉·고성·오봉산) 등 4곳이 국가지질공원으로 지정돼 있다.
특히 황재철 고성탐방센터장, 김춘만 사무국장 등 지질공원 해설사 11명이 운영·관리하는 고성군의 국가지질공원은 학교 등 각종 단체 탐방의 성공적 유치를 통해 탐방객수가 지난 2021년 3577명에서 2023년 2만1250명으로 6배 증가하는 등 지질자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고성의 지질자원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많아지는 가운데 지질공원을 활용한 프로그램까지 지속 선정돼 고성군의 아름다운 자연과 지질특성을 알리고 지역사회에 대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인수 jintru@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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