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비아 매체 '설영우→즈베즈다 이적 임박' 황당한 울산 "여전히 관심 단계, 아무것도 합의된 것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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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영우(26, 울산HD)가 꾸준히 즈베즈다 츠르베나와 연결됐다.
이적료에 셀온 조항까지 구체적인 사안이 나온 뒤 울산 관계자에게 상황을 묻자 "세르비아 쪽에서 늘 나오던 이야기다. 이전부터 관심은 꾸준히 있었다. 여전히 관심 단계는 맞지만 (구단간) 합의된 건 아무것도 없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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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설영우(26, 울산HD)가 꾸준히 즈베즈다 츠르베나와 연결됐다. 구체적인 이적료와 영입이 임박했다는 세르비아 측 보도가 있었다. 하지만 울산 측은 구단간 합의는 아무것도 없다며 선을 그었다.
세르비아 매체 '부다스포츠'는 10일(한국시간) "설영우가 올해 여름 즈베즈다 츠르베나에 합류한다. 즈베즈다 츠르베나는 이적료 120만 유로(약 18억 원)에 셀온 조항 20%를 포함하려고 한다"라고 알렸다.
설영우는 울산 유스 팀에서 성장해 국가대표 주전급 선수로 도약했다.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당시에 유럽 이적설이 있었는데 20대 중반을 넘겼기에 유럽으로 도전하고픈 열망을 숨기지 않았다.
하지만 아시안컵 이후 홍명보 감독과 2024시즌까지 함께하기로 공감대를 형성했다.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도 "이적 이야기가 꾸준히 나올 수 밖에 없다. 아시안게임에서 병역 혜택을 받았다. 해외 진출 걸림돌이 사라진 상황이지 않냐"라면서 "설영우 본인 미래에 관한 문제이기도 하지만 구단간 밟아야 할 절차가 있다. 그런 것들이 다 맞아야 한다. 즈베즈다만 원한다고 되는 문제가 아니다. 우리 상황이 어렵지만 설영우 본인이 수술을 요청했다. 선수와 올해까지 열심히하자는 이야기를 했다"라며 잔류를 말했다.
현재 설영우는 어깨 수술 이후 회복 단계에 있지만, 유럽 여름 이적 시장과 맞물려 세르비아 쪽 보도가 나오고 있다. 이적료에 셀온 조항까지 구체적인 사안이 나온 뒤 울산 관계자에게 상황을 묻자 "세르비아 쪽에서 늘 나오던 이야기다. 이전부터 관심은 꾸준히 있었다. 여전히 관심 단계는 맞지만 (구단간) 합의된 건 아무것도 없다"라고 답했다.
울산은 설영우가 부상에서 돌아오면 곧바로 활용할 계획이다. 향후 후반기 계획에도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어 예정대로 2024시즌까지 함께할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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