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ESG 경영 역량강화 지원 사업 착수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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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원청기업과 협력기업 간 상생 모델을 기반으로 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역량강화 지원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부산시는 부산상공회의소,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10일 부산상의 8층 소회의실에서 ESG 경영역량 강화 지원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ESG 경영환경에 맞춰 부산기업들의 선제적 대응과 경영 역량 향상을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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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에서 원청기업과 협력기업 간 상생 모델을 기반으로 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역량강화 지원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부산시는 부산상공회의소,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10일 부산상의 8층 소회의실에서 ESG 경영역량 강화 지원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ESG 경영환경에 맞춰 부산기업들의 선제적 대응과 경영 역량 향상을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부산 원청기업과 협력기업이 원팀이 되는 '상생협력 모델' 구축을 목표로 한다.
시는 ESG 포럼 및 설명회 등을 통해 최신 ESG 정보를 제공하고, 금융 등 다양한 인센티브 마련을 위한 경영지원협의회를 운영해 실천 기업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올해 상생협력 모델은 원청기업인 고려제강㈜, ㈜비엠티, ㈜코렌스이엠, ㈜테크로스 4개사와 기업별 세 곳의 협력기업 등 총 16개 기업이 참여한다.
착수보고회는 ESG 상생협력 브랜치 현판전달식과 ESG 관련 정보와 경험 공유한다. 현장에 필요한 지원사업 발굴·추진을 위해 원청기업 4곳이 참여하는 ‘ESG 얼라이언스’ 출범식도 열린다.
부산상의 관계자는 “이제 ESG 도입은 기업에 필수인 시대가 됐다”라며 “이번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ESG 수준과 등급이 향상되는 부산기업이 많이 나올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dh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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