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양소주, '이제우린'→'맑을린'으로 19년 만에 재탄생

강수환 2024. 6. 10.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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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주류기업 ㈜선양소주가 대표 소주인 '이제우린'을 '맑을린'이라는 이름으로 리뉴얼해 새롭게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선양소주 조웅래 회장은 "충청권 대표 주류기업으로서 지역민의 큰 사랑을 받아온 만큼, 지역 상생에 앞장서겠다는 약속과 다짐을 담아 '맑을린'을 출시했다"며 "혁신적인 제품개발과 다양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활동으로 더 맑은 지역사회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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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뉴얼된 '맑을린' [선양소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강수환 기자 = 충청권 주류기업 ㈜선양소주가 대표 소주인 '이제우린'을 '맑을린'이라는 이름으로 리뉴얼해 새롭게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선양소주는 2005년 '린'을 처음 출시한 후 '오투린'과 '이제우린'을 거쳐 '맑을린'으로 제품을 재탄생시켰다.

이름만 바뀐 게 아니라 제조법 변화를 통해 더욱 맑고 깨끗한 맛을 구현했다는 게 업체의 설명이다.

15년 숙성·보관 중인 보리 증류 원액을 첨가해 맛의 깊이를 더하고, 더블 정제 공법으로 깔끔한 맛을 살렸다.

충청 지역 향토기업으로서 지역 사회와 함께하겠다는 포부로 브랜드 컨셉을 '우리 지역 더 맑게, 맑음 한 잔'으로 정했다.

선양소주 조웅래 회장은 "충청권 대표 주류기업으로서 지역민의 큰 사랑을 받아온 만큼, 지역 상생에 앞장서겠다는 약속과 다짐을 담아 '맑을린'을 출시했다"며 "혁신적인 제품개발과 다양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활동으로 더 맑은 지역사회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sw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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