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내달 10일 해수욕장 개장 앞두고 협의회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라남도 영광군은 내달 10일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지난 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유관기관과 함께 해수욕장의 효율적인 운영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목포지방해양수산청, 목포해양경찰서, 영광경찰서, 영광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군, 해수욕장 주변 마을 대표 등이 참석해 지역 대표 해양관광 기반인 해수욕장의 운영 기간과 운영 방법, 안전관리 계획 등을 심도 있게 협의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전라남도 영광군은 내달 10일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지난 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유관기관과 함께 해수욕장의 효율적인 운영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목포지방해양수산청, 목포해양경찰서, 영광경찰서, 영광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군, 해수욕장 주변 마을 대표 등이 참석해 지역 대표 해양관광 기반인 해수욕장의 운영 기간과 운영 방법, 안전관리 계획 등을 심도 있게 협의했다.
군은 올해 무더위가 예상됨에 따라 많은 관광객이 찾아올 것을 대비해 시설 안전점검과 개·보수를 했으며 특히 화장실·샤워장 리모델링, 소나무 이식을 추진하는 등 편의시설 정비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유관기관·민간단체들은 단 한 건의 인명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각의 역할분담을 숙지했고 유기적인 안전관리 협업체계를 유지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영광군 해수욕장 개장 기간은 가마미해수욕장 7월 10일부터 8월 18일까지(40일간), 송이도해수욕장 7월 20일부터 8월 11일까지(23일간)이며, 가마미 아쿠아 월드(물놀이장)를 운영하고, 8월 2일부터 3일까지 2일간 해변가요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영광=김상진 기자(sjkim9867@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배현진, 두산-기아전 시구 나섰다가 양쪽 모두에게 비판…이유는?
- '미스 유니버스' 도전하는 46세 엔지니어…"장벽 허물었다"
- '전신 타투' 제거했다던 한소희, 옆구리에 남겨둔 비밀스러운 '꽃 타투' 공개 [엔터포커싱]
- 편의점 왕국 '흔들'…"국내 편의점은요?"
- 윤 대통령 부부, 중앙아 3국 국빈방문…올해 첫 순방길
- [여의뷰] 검건희 여사, 6개월 만 순방 동행…거세지는 野 압박
- 나락보관소 "밀양 집단 성폭행 사건, 해외 언론도 연락…번역 도와달라"
- "그 많던 대파는 누가 다먹었을까"…'로코노미'에 빠지다
- [특징주] 에코프로머티, 급등…EU가 중국 전기차에 관세 부과
- 신세계와 손잡은 CJ대한통운, 쿠팡과 택배시장 점유율 격차 벌릴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