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수적 우위로 밀어붙이는 민주당의 폭거…의회민주주의 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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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의 국회 원 구성을 강행하려는 것과 관련 "폭거와 독주로 민주주의가 위태로워졌다"고 밝혔다.
곽 수석대변인은 "민의의 전장 국회는 대화와 타협이 실종된 그리고 협치가 사라진 민주주의 위기 상황에 부닥쳐있다"며 "수적 우위를 내세워 주도권을 쥐고서 밀어붙이는 민주당의 폭거와 독주로 의회민주주의는 위태롭기만 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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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의 국회 원 구성을 강행하려는 것과 관련 "폭거와 독주로 민주주의가 위태로워졌다"고 밝혔다.
곽규택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10일 6월 민주항쟁 논평을 통해 "'반독재·민주화'를 위해 분연히 일어났던 6월 정신이 무색하게도 현재 국회에서는 거대 야당의 일방적 독주로 인해 의회민주주의가 송두리째 흔들리고 있다. "협치와 관용이 6월 정신"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곽 수석대변인은 "거대 야당의 독선에 22대 국회는 '반쪽 국회'라는 오명 속에 문을 열어야 했고 특검과 탄핵을 수시로 언급하며 국정을 흔들고 정부를 압박하는 데만 열을 올리고 있다"고 했다.
곽 수석대변인은 "민의의 전장 국회는 대화와 타협이 실종된 그리고 협치가 사라진 민주주의 위기 상황에 부닥쳐있다"며 "수적 우위를 내세워 주도권을 쥐고서 밀어붙이는 민주당의 폭거와 독주로 의회민주주의는 위태롭기만 하다"고 했다.
곽 수석대변인은 "협치와 관용으로 여야가 함께 일하는 것이야말로 6월 정신을 올바르게 계승하는 일"이라며 "민주주의 시계를 거꾸로 돌리며 퇴행으로 이끌고 있는 거대 야당의 횡포는 이제 그만 멈추어야 한다"고 밝혔다.
안재용 기자 poo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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