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수적 우위로 밀어붙이는 민주당의 폭거…의회민주주의 위태"

안재용 기자 2024. 6. 10. 14: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의 국회 원 구성을 강행하려는 것과 관련 "폭거와 독주로 민주주의가 위태로워졌다"고 밝혔다.

곽 수석대변인은 "민의의 전장 국회는 대화와 타협이 실종된 그리고 협치가 사라진 민주주의 위기 상황에 부닥쳐있다"며 "수적 우위를 내세워 주도권을 쥐고서 밀어붙이는 민주당의 폭거와 독주로 의회민주주의는 위태롭기만 하다"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he300]
(서울=뉴스1) 이광호 기자 =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더불어민주당이 국회 상임위별 위원 명단을 제출한것과 관련해 발언하고 있다. 2024.6.7/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이광호 기자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의 국회 원 구성을 강행하려는 것과 관련 "폭거와 독주로 민주주의가 위태로워졌다"고 밝혔다.

곽규택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10일 6월 민주항쟁 논평을 통해 "'반독재·민주화'를 위해 분연히 일어났던 6월 정신이 무색하게도 현재 국회에서는 거대 야당의 일방적 독주로 인해 의회민주주의가 송두리째 흔들리고 있다. "협치와 관용이 6월 정신"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곽 수석대변인은 "거대 야당의 독선에 22대 국회는 '반쪽 국회'라는 오명 속에 문을 열어야 했고 특검과 탄핵을 수시로 언급하며 국정을 흔들고 정부를 압박하는 데만 열을 올리고 있다"고 했다.

곽 수석대변인은 "민의의 전장 국회는 대화와 타협이 실종된 그리고 협치가 사라진 민주주의 위기 상황에 부닥쳐있다"며 "수적 우위를 내세워 주도권을 쥐고서 밀어붙이는 민주당의 폭거와 독주로 의회민주주의는 위태롭기만 하다"고 했다.

곽 수석대변인은 "협치와 관용으로 여야가 함께 일하는 것이야말로 6월 정신을 올바르게 계승하는 일"이라며 "민주주의 시계를 거꾸로 돌리며 퇴행으로 이끌고 있는 거대 야당의 횡포는 이제 그만 멈추어야 한다"고 밝혔다.

안재용 기자 poong@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